보건부가 5일 발표한 전국의 지역별 코로나 신호등에 따르면 340개 지역 중 217개 지역이 적색으로 나타났으나 과테말라시와 안띠구아 시는 주황색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2주 전과 비교하면 적색 지역은 7개 줄었고, 주황색 지역과 노란색 지역은 각각 5곳, 2곳 씩 증가했다.
지역별 코로나 신호등은 지난 2주간에 확인된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비율, ▲코로나 검사수 대비 확진자 비율, ▲인구 천 명당 하루 평균 코로나 검사수와 코로나 백신 2회 접종을 마친 인구비율 등을 수치화 해 평가된다.
그러나 지역별 코로나 신호등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감독관은 전국에 3명 밖에 없는데다 이러한 기준만으로는 코로나 현황을 제때 파악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