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마떼이 대통령은 28일부터 35세~39세 사이의 연령도 코로나 백신예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미 충분한 백신을 확보하고 있으며, 28일 COVAX가 제공하는 37만 1천회 분의 백신이 추가로 도착한다고 밝힌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백신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스페인이 기부한 25만회 분의 백신과 일본이 제공할 50만회 분의 백신도 과테말라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과테말라에 기부되거나 구입한 코로나 백신은 총 6,439,800회 분으로, 대통령의 발언대로 추가로 백신이 도입되면 총 7,560,800회 분의 백신을 갖게 되며, 이중 80% 이상의 백신은 다른 국가들로부터 기부받은 백신이다.
7월 26일 기준 1차 백신 접종자수는 1,489,259명,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접종자는 309,339명 이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