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5월 26일 현재까지 총 170명의 경찰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rvin Mayén 경찰청장은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은 경찰 요원들 중 150명은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증환자로 분류되어 자가 격리 중이며 나머지 20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국회 업무 보고에서 밝혔다.
경찰청장은 코론-19에 감염된 요원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다른 경찰들도 예방 차원에서 격리 조치된 후 코로나 검사 테스트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코로나 확진자 병원 후송 및 봉쇄 지역 관리업무에 많은 경찰 인력이 투입되고 있어 경찰들의 감염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軍도 군 주둔지와 장병의 인적 사항을 공개하긴 어렵지만 지금까지 총 18명의 장병이 코로나바이러스에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되고, 육군 병원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