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대통령 경호실(SAAS) 요원이 지난 토요일 오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경호요원은 대통령 경호를 맡던 요원은 아니었으며 Héctor Castillo 대통령 경호실장의 경호를 맡았던 요원이었다.
지난 4일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은 경호실 요원 중 5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밝힌 바 있으나 관계자에 따르면 토요일(13일) 추가로 2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지금까지 감염된 경호요원은 모두 86명으로 늘어났다.
또 감염된 요원 중 1명은 위중한 상태이며 다른 한 명도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시 요원들은 많은 감염자와 접촉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격리조치가 취해지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코로나 의심증상이 있는데도 업무에 투입되고 있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이같은 불만에 대해 대통령실 사회소통 비서관인 Carlos Sandoval은 알지 못하며 확인해 보겠다고만 밝혔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