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가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찰 중 코로나-19에 확진된 요원은 최소 3명, 격리상태인 요원도 최소 10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내무부는 14명의 경찰이 코로나-19와 관련해 격리중이며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내무부가 밝힌 코로나-19 관련 격리중인 경찰은 마약정보분석 부서의 요원 4명과 Villa Nueva시에 소재한 제 15지구 경찰 소속 요원 9명 및 경찰 감찰부의 요원 1명 이다.
그러나 내무부의 발표와는 다르게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다른 경찰과 기록물 보관실 소속 경찰도 현재 격리상태라고 Winaq당의 Edgar Batres의원은 주장해 내무의 발표를 반박 하기도 했다.
보건부는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찰 현황에 대해 확인해 주지 않았다.
내무부의 Gendry Reyes 차관은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가능성이 있는 경찰들을 수용할 임시 병원을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건설될 임시 병원은 소나 6에 있는 경찰학교에 설치될 예정이며, 일반병상 55개와 중환자실도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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