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5차 유행정점 시기는 '8월'

29일, 과테말라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4,342명을 기록하며 5차 유행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보건부는 5차 유행의 정점 시기는 8월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Lorena Gobern 보건부 국장은 5차 유행과 관련 "확산중인 변이 오미크론의 경우 전염성이 강해 감염 후 3개월이 되지 않아도 재감염되는 사례가 있고 다른 나라들의 사례를 참조해 볼 때 감염병 재확산의 정점에 다다르는 시기는 8월에야 가능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에 감염된 후 예방조치를 소홀히 하는 경향으로 인해 재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중증환자의 75%는 40세 이상의 백신 미접종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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