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최저생계비 Q 3,629.62, 7월에 비해 Q 45.54 하락

지난 8월의 최저 생계비가 전달에 비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4인 가족 기준으로 한 달간 소비하는 식료품 34개의 가격을 조사해 최저생계비(Canasta Básica de Alimentos)를 발표한다.

8월 통계청이 발표한 최저생계비(CBA)는 Q 3,629.62로 7월에 비해 Q 45.54 낮아졌으나 2019년 8월과 비교하면 Q 45.71 높아졌다.

7월에 비해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토마토와 쌀 및 즉석스프이며, 오히려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귀스킬, 허브 및 감자 등이다

최저생계비에 교통비와 통신비, 의복비, 의료비, 교육비 및 문화생활비 등이 포함된 최저생활비(CA, Canasta Ampliada 이전에는 CBV로 불림)도 7월에 비해 8월은 Q 105.15 감소해 Q 8,380.56로 조사되었으나 지난해 12월에 비해서는 Q 103.23 상승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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