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오경 산 마르코스주 떼꾼 우망시에서 대형 트럭에 자전가 운전자가 깔리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트럭운전자는 자전거 운전자가 사망한 것을 보고 현장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과 검찰은 사건현장 인근의 보안카메라를 확보해 사건 발생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한 후 현장에 출동한 자원소방대는 트럭 뒷 바퀴에 깔려있는 피해자의 시신을 꺼내기 위해 압축장비까지 사용했으며, 주민들은 사망한 남성이 'Payaso'라고 불렸으며, 항상 사람들에게 즐거운 농담을 건네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