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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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오후 믹스코시에서 또 다시 트레일러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10명이상이 사망 및 부상 당했다.

사건을 목격한 주민에 따르면, 과속하던 트레일러가 휘청이다 앞서가던 차량을 연달아 들이 받으며 사고가 발생했다.

구조대는 4세와 5세 및 8세 어린이를 포함해 총 8명이 온 몸에 골절상을 입고 루즈벨트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으나 부상자들의 상태는 알지 못 한다고 밝혔다.

믹스코시 대변인 Mynor Espinoza는 달리던 트레일러가 견인차와 버스를 잇달아 충돌한 후 육교에 부딪히며 전복돼 최소 1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3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트레일러와 부딪힌 육교도 부서져 현재는 이용을 제한한 상태다.

Interamericana 도로 19km 지점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차량정체가 발생했으며 해당 사고의 여파로 아길라르 바뜨레스 도로까지 교통체증이 발생했다고 Amilcar Montejo 과테말라시 교통국(PMT) 국장은 밝혔다.

트레일러 사고가 발생한 Interamericana 도로에서는 지난 1월 12일 17km 지점에서 화물차가 중앙선을 넘는 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발생했었다.

16일 트레일러 사고 외에도 소나 10와 소나 1에서 차량 충돌 사고와 기름 유출로 인한 미끄럼 사고가 발생했으며, 대서양 방면 16km 도로에서도 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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