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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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8일(화)

과테말라시에서 페로니아(Ciudad Peronia)시 행 버스 기사들이 치안 강화를 요구하며 경찰의 추가 배치를 요청했다. 

현재 경찰청(PNC)은 12명의 경찰을 배치했지만, 기사들은 최소 100명의 경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버스 기사들은 지속적인 협박과 갈취 피해를 호소하며 1월 27일 월요일 차량 시위를 벌였으며 이후 내무부(Mingob)는 12명의 경찰을 지원했으나, 기사들은 이 숫자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배치된 경찰들로는 6대의 버스를 담당하는데 그치고 있으며 경찰은 전 구간이 아니라 일부 구간만 동행하고 있어 기사들의 불안은 여전하다.

한 기사에 따르면, “경찰의 보호 없이 운행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동료들이 많아 운행을 꺼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시위는 1월 24일 Calzada Raúl Aguilar Batres 하행선 도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이후 촉발됐다. 

기사들은 정부가 충분한 안전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정상 운행이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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