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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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4일

지난 22일, 과테말라 의회는 프로판 가스 구입시 지급되는 보조금을 다시 두 달 연장하도록 결정하며 1억 께짤의 예산을 배정했다.

11월 30일 종료될 계획이었던 프로판 가스 보조금은 이번 국회의 결정으로 내년 1월 31일 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프로판 가스는 가정에서 35리브라 이하 용량 구입시 리브라 당 Q 0.80씩 정부가 판매회사에 지급하고 있다.

과테말라에서 프로판 가스를 사용하는 인구는 약 180만 가구로 추정되며, 가구 당 5명이 거주하고 있다고 가정하면 전국적으로 약 900만 명이 프로판 가스 보조금 혜택을 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프로판 가스와 달리 휘발유와 디젤에 대한 보조금 지급이나 세금 면제에 대해 정부는 부정적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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