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N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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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국제선 단계적 일상회복 등 해외 입국자 증가에 대비하여 모든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를 구축·운영('22.03.21. ~ )하고 있다.

이에 국립인천공항검역소도 해외 입국자들의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이하 ‘Q-코드’)에 검역 정보를 사전 입력한 후 입국해 줄 것을 당부했다.

Q-코드를 이용하면 데이터 저장 및 전송 방식을 통해 효율적으로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더욱 신속하게 검역을 받을 수 있고 방역당국은 해외입국자 중 확진자 발생 때 역학조사 과정에서 데이터화 된 PCR검사 결과 정보를 통해 확진자의 근접 좌석 승객과 관할 지자체 파악 등 빠른 조치가 가능해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특히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관리를 위해 입국자의 주소와 전화번호 등의 정보가 Q-코드를 통해 지자체로 자동 전송되므로, 별도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서류검역보다 3배 가량 빠르게 검역이 완료된다.

향후 해외입국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검역을 위해 해외입국자는 비행기 탑승 전에 Q-코드에 검역정보를 사전 입력한 후 입국하는 것이 필요하다.

문의 : 질병관리청 국립인천공항검역소(032-740-2749)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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