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한인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현 한인회가 결국 비상대책위를 구성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정지아 전 한인회 총무를 위원장으로 최인규, 이은덕, 김성환, 김연숙, 이채은, 김현수 씨가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차기 한인회장이 선출될 때 까지 활동하게 되며 3월 18일부터 25일 까지 한인회장 입후보자 신청을 받을 예정으로 한인회장 선거일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2일 실시되었던 한인회장 선거에서는 오세한 후보가 단독으로 입후보 하였으나 총 투표 인원 152명 중 찬성 76표, 반대 75표, 무표 1표로 한인회 정관의 '과반수 이상의 찬성으로 결정한다'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선관위의 해석에 의해 당선인으로 인정되지 못 했다.
한과정보 : 박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