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FEL(전자영수증) 발급 문제로 납세자들 불편 겪어

11월 30일 저녁부터  12월 1일 오전까지 FEL(전자영수증) 발급에 문제가 생기며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국세청의 Fabián Galindo 사회소통 담당관은 12월 1일 오전, FEL 발급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FEL 발급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셜네트워크 사용자들의 질문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쿠키를 삭제하고 다시 시도해 달라"고 답변했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들은 Fabián Galindo 사회소통 담당관이 설명한 방법대로 해도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국세청(SAT)은 지난해에도 RTU 시스템이 9시간 동안 문제를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이 불편을 겪었다.

기존 종이 세금계산서를 대체하는 FEL은 전자영수증으로 불리며, 온라인 상에서 세금계산서의 발행·전송 및 관리를 통해 납세자와 국세청의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자동으로 기업간의 거래가 등록되어 세금 탈루를 막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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