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대량의 마약실은 반 잠수정 적발

2022년 12월 18일

17일 오전, 해군은 약 1.5톤의 마약을 싣고 있던 반 잠수정이 태평양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주 금요일 오전 9시 30분 경, 과테말라 해안에서 약 250마일 떨어진 공해상에서 마약을 실은 것으로 의심되는 반잠수정 한 척을 나포했다고 밝혔다.

나포된 반 잠수정에는 남성 3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은 에콰도르인과 콜롬비아 출신 등으로 배의 출항지와 목적지는 아직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 잠수정 안에는 86개의 마약가방, 약 1.5톤 가량이 실려 있던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Rubén Téllez 군 대변인은 "2018년 이 후 적발된 가장 많은 마약"이라고 밝혔다.

검찰의 공식 기록에 따르면 올 11월에만 16kg 코카인과 마리화나 및 크랙을 압수했으며, 키우고 있던 마약관련 작물을 파괴했으며, 경찰도 메타암페타민 5,560만 정을 압수해 올 들어 시가 1억 7,310만 께짤의 마약을 제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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