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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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0일

지난 6월 해외 투자자들의 직접투자액이 4억 8천만 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9월 해외거주 과테말라 동포들이 국내 거주 가족에게 송금한 Remesas 금액만도 15억 달러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9월의 해외가족송금액(Remesas)이 1월 보다 21% 증가하며 9월 까지 총 송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송금된 해외가족송금액(Remesas)은 110억 8백만 달러보다 21%, 23억 1,300만 달러 많은 133억 2,13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1년 해외가족송금액은 2020년 보다 34.9% 늘어나며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으나 올 해 연말까지 해외가족 송금액 추정치는 175억 9천만 달러로 송금액수는 늘어나지만 성장세는 16.5%로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콜롬비아, 미국, 멕시코, 룩셈부르크 등의 기업들이 관심을 갖으며 지난 6월 기준 4억 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외국인 투자액의 대부분은 차량 판매 및 수리업(1억 4,460만 달러)과 금융 및 보험(1억 2,410만 달러)업, 제조업(1억 490만 달러)에 투자되었다.

해외가족송금액과 외국인 직접투자액은 늘고 있지만 과테말라 국내의 경제활동 전망은 다소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테말라의 9월 경제활동지수는 49.58점, 8월 46.09점 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50점 미만은 미래의 생산활동이 긍정적이지 않다는 점을 나타낸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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