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Sep
26Sep

올 해 초, 과테말라의 백신 부족현상과 도입지연으로 많은 과테말라 국민이 미국과 멕시코를 비롯한 해외에서 백신을 접종받았다.

과테말라 정부는 외국에서 1차 백신을 접종하였으나 아직 2차 접종을 받지 못한 과테말라 국민들을 위해 IGSS를 통해 2차 백신을 접종한다고 발표했다.

해외에서 1차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보건부 백신접종 등록 페이지(www.vacunas.gob.gt)에 DPI를 등록한 후 자신의 DPI와 해외에서 받은 1차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면 2차 백신을 IGSS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접종대상자는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각 백신의 접종간격이 지나야 한다.

IGSS측은 모더나와 아스트라제네카 및 스푸트니크 V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모더나 백신은 최소 28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1일, 스푸트니크 V 백신은 61일이 지난 사람만 각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또 지난 주말 부터는 IGSS회원이 아닌 일반 국민에게도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보건부의 백신접종 정보제공 페이지인 #YOMEVACUNO(https://yomevacuno.gob.gt)에는 원하는 지역의 백신접종센터 정보와 접종가능한 백신정보 등이 공개되어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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