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CI의 전 수장으로 부패사건을 조사하다 해임되고 생명의 위협을 느껴 온두라스로 망명했던 Juan Francisco Sandoval 전 검사가 FECI 수장으로 복귀하는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uan Francisco Sandoval 검사의 변호인은 Sandoval 검사가 FECI 수장으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대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Claudia González Orellana 변호사가 제출한 항소장에는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이 헌법을 준수하지 않았다는내용과 Sandoval 검사 해임당시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이 문서를 이용한 통보가 아닌 구두로 해임을 통보해 Sandoval 검사의 권리가 침해되는 등 적법성을 갖지 못한 해임 통보였다고 주장했다.
Sandoval 검사는 자신이 FECI의 수장으로 있는 동안 수 많은 부패 사건을 조사해 온 가운데, 2020년에만 125건의 부패사건을 조사해 범죄조직 19개를 적발하고, 225명에게 형이 선고되는 등 효율적으로 일해 왔고 이는 검찰총장도 인정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Soy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