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May
25May

2023년 5월 25일

Carlos Pineda 후보와 Prosperidad Ciudadana당 소속의 모든 후보자들의 자격이 정지된 것과 관련 후보자 자격 회복과 투표용지 인쇄관련 가처분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최고선거법원은 가처분 소속과 상관없이 투표용지를 인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법원은 이들의 가처분 소송을 모두 기각했다.

지난 19일 제 6 행정법원이 지난해 열린 Prosperidad Ciudadana 당의 전당대회 도중 후보자 선출과정에 부정이 있었다고 발표함에 따라 Carlos Pineda 후보를 포함한 1,263명의 Prosperidad Ciudadana 당 후보 모두 오는 6월 25일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되었다.

25일 오후 최고선거법원이 투표용지 인쇄가 다음주로 연기되었다고 발표되며 Carlos Pineda 후보와 Prosperidad Ciudadana 당 측에 유리한 정황이 만들어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대법원은 Carlos Pineda 후보측이 제기한 두 가지 가처분 소송에 대해 25일 심리를 벌였다.

Rudy Esquivel 사법부 대변인은 "오늘(25일) 대법원은 Carlos René Pinea Sosa 가 제기한 가처분 소송 1605-2023과 1621-2023에 대한 심리결과 모두 기각되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4월의 지지도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던 Carlos Pineda 대통령 후보는 대법원의 가처분 소송 기각에 따라 출마 자체가 좌절된 것으로 보인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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