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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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을 노리는 현 꼰수엘라 뽀라스 검찰총장을 포함해 리나레스 벨트란스 전직 의원 등이 차기 검찰총장이 되기 위해 지원서를 제출하면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과테말라 검찰을 이끌려는 도전자들이 26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 헌법재판관인 Omar Barrios 법관도 차기 검찰총장에 도전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마감시한까지 지원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반부패 특별수사부(Feci)의 수장을 협박해 국외로 망명하게 만든 것으로 의심받고 있는 현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은 지난해 미국 정부에 의해 부패인물로 지정되어 미국입국이 제한된 상태다.

지난 1월 13일 구성된 차기 검찰총장 선출 위원회는 지원자들의 제출서류를 면밀히 검토한 후 2월 28일 탈락자를 발표하며, 나머지 지원자들의 청문회를 3월에 연다고 발표했다.

청문회 기간 중 검찰총장 후보자들에 대한 이의 제기가 이루어 진 후 면접을 통해 가려진 최종 후보자 명단이 4월 21일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에게 제출되고 대통령이 최종선택을 받은 지원자가 차기 검찰총장에 임명되게 된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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