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8일
18일 오전, 안띠구아 방면 도로 옆 철제 난간에서 인간의 것으로 보이는 해골이 발견되어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해골의 모습을 촬영해 공개한 운전자는 안띠구아 시 방면 Las Cañas 도로에서 해골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도로옆 철제 난간에 놓아진 해골을 확인하고 경찰과 검찰에 보고했으며, 인간의 해골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발견된 해골의 색깔이 오랜 시간 땅 속에 묻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는 반응과 두개골이 위 아래로 분리된 것 처럼 보여 '부검'을 거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반면 도로에서 해골이 발견됨에 따라 이를 구경하려는 운전자들로 일대는 정체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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