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과테말라 확진자 수가 늘어나며 코로나 검사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무료로 코로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소나 1의 IGSS 검사소에는 코로나 확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받으러 온 수십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 계속되고 있으며, 뻬리뻬리코의 또 다른 IGSS 검사소에서도 동일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22일 이 후 과테말라의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며 하루평균 3천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치료 및 격리상태의 확진자 수도 29,000명 대로 증가했다.
보건부가 28일 밝힌 전날 코로나 현황에 따르면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3,838명 으로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는 901,300명, 사망자는 18,516명이며, 지금까지 17,921,400회 분의 코로나 백신이 접종에 사용되었다.
두 차례 이상 접종받은 과테말라 국민의 백신접종률은 여전히 35% 수준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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