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4
올 1월 부터 지난 11월 말 까지 국내 가족에세 송금된 Remesas 금액이 163억 9,870만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해 전체 Remesas 금액 152억 9,570만 달러를 넘어섰다.
Remesas는 주로 미국에서 거주하는 과테말라 동포들이 국내에 남아있는 가족에게 송금하는 돈을 말한다.
중앙은행은 지금과 같은 추세가 유지되면 올 해 말까지 180억 달러를 기록하며 또 다시 역대 최고액을 갱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매해 두 자릿수로 증가하고 있는 Remesas는 21개월 연속으로 10억 달러 이상 송금되고 있으며, 올 해는 지난해 보다 최대 50억 달러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과테말라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 중 해외에서 송금되는 Remesas 비율이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송금된 Remesas는 국내에 거주하는 가족들의 생활비에 주로 사용되며 올 해 송금액은 GDP의 1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