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4일
기상청(Insivumeh)은 11월 30일이 지나 우기가 종료되면 더 이상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을 받지 않게된다고 밝혔다.
César George 기상청장은 "12월에도 열대성 저기압과 허리케인이 생성되지만 중미지역에는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는다. 다만 12월 부터 북쪽에서 내려오는 한랭전선으로 인해 추위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12월 15일 경 다가오는 한랭전선으로 인해 기온이 낮아지기 시작하면 추위가 끝나는 내년 3월 까지 13~16회의 한랭전선이 과테말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온이 가장 많이 떨어지는 12월과 1월 사이 4~6개의 한랭전선이 과테말라에 다가오며 San Marcos, Huehuetenango, Quetzaltenango 및 Totonicapán 지역의 최저기온은 영하 6도 에서 4도 까지, 중부고원지대는 영하 3도 에서 1도 까지, 과테말라시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은 영상 8도 에서 10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