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Jan
29Jan

2024년 1월 29일

지난 주말부터 강한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상청은 13번째 한랭전선이 과테말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과테말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이번 한랭전선으로 낮은 기온과 강한 돌풍이 이어지고 있으며, 북부와 중부지역에는 구름낀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새해 들어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으나 새로운 한랭전선의 영향으로 북부횡단지역과 카리브해 연안지역은 이른 아침에 비가 내리고 중부 고원지대는 이슬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또 북쪽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중부 고원지대와 서부계곡지대의 풍속은 시속 35~40km로 예상되며, 산악지역이나 협곡은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불 수 있다.

29일 최저기온은 께짤떼낭고 12℃, 알따 베라빠스 12.4℃, 우에우에떼낭고 13.4℃를 기록했다.

기상전문가들은 강풍과 낮은 기온은 1월 31일 이후 잦아들고 2월 2일과 3일에는 태평양에서 유입되는 습기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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