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속 2022년 부활절을 맞이하기 위한 성 금요일(Viernes Santo del Calvario) 거리행렬 행사가 처음으로 Reforma 도로에서 보건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성 금요일은 그리스도의 십자가 수난일이다. 그리스도가 예루살렘에 입성한 성지주일(고난주일)로 시작되는 성 주간의 금요일이며, 부활절 직전의 금요일이다
소나 1의 'Nuestra Señora de los Remedios' 교구의 Manuel Chilín 사제는 "140명이 참여하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Procesión이 다가오는 성 금요일에 소나 1 교회를 떠나 소나 4를 거쳐 소나 9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로 인해 가급적 혼잡이 덜한 장소를 이용해야 해 이전과는 다른 경로가 사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anuel Chilín 사제는"거리행렬(Procesión)에 참여하는 성도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 상황에 맞는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거리행렬(Procesión)의 출발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