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Jun
23Jun

22일 하루 동안 집계된 코로나 확진자수가 지난 4월 13일 하루 확진자 2,013명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건부가 23일 저녁 9시가 넘어 발표한 22일 하루 확진자는 2,02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284,741명, 누적사망자는 8,845명이라고 발표했다.

22일 시행된 코로나 검사는 6,965건으로 검사수 대비 누적확진자는 29.93%다.

코로나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 3월 이후 지금까지 인구 10만 명당 누적 확진자 비율은 1,689명, 사망자 비율은 50.2명, 치사율은 3.1%로, 코로나 감염자는 18,499명이다.

보건부가 발표한 공식 자료에 따르면 하루 확진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지난 4월 13일로, 당시 확진자는 2,013명, 사망자는 37명이었다.

과테말라는 라틴 아메리카 국가 중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 수가 온두라스(6,844명)와 파나마(6,491명)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국가이지만, 지난 3월 비정비기구 Laboratorio de Datos가 RENAP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15,000명 이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23일 기준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한 수는 707,948명이며, 2차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 수는 151,791명으로 백신접종률이 전체인구 대비 5%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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