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Oct
26Oct

지난 10월 20일에 이어 27일에도 70만회 분의 스푸트니크 V 백신이 과테말라에 도착한다.

보건부는 지난 20일 도착한 1차 접종용 스푸트니크 V 백신 70만회 분에 이어 27일 2차 접종용 스푸트니크 V 백신 70만회가 과테말라에 도착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1,600만회 분의 스푸트니크 V 백신도입 계약을 맺었던 과테말라 정부는 백신도입 지연으로 인해 연말까지 800만회 분을 공급받은 후 나머지 백신은 2023년까지 도입하기로 러시아 직접투자재단(RDIF)와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공급된 스푸트니크 V 백신은 총 476만회 분으로 1차 접종용 백신은 320만회, 2차 접종용 백신은 27일 도입분까 합해 156만회 분으로 늘어났으며, 지금까지 1차 1,161,964회, 2차 580,925회가 사용되었다.

26일 기준 백신접종자는 1차 접종자 5,218,647명, 2차 접종 완료자는 3,158,049명으로 전국민 중 백신접종 완료자는 23%대에 머물고 있다.

과테말라시 1차 접종률은 95.4%, 2차 접종 완료률은 63.3%이며, 믹스코시는 63.9%, 41.9% 비야누에바시 47.4%, 27.4 %, 비야 까날레스 52.9%,  33.4%, 아마띠뜰란 53.1%, 28.9%, 에스꾸인뜰라 54.7%,  26.6%, 산 호세 피눌라 75.2%,  41.9%이다.

백신별 접종 비율은 모더나 45%, 아스트라제네카 28%, 스푸트니크 22%, 화이자 6% 순이다.

25일 자정기준 신규 확진자는 1,350명, 누적확진자는 596,417명, 사망자는 14,797명으로 치명률은 2.4%이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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