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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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국회를 통과한 일반 휘발유와 디젤 보조금 지급 법안의 시행이 3월 말이나 4월 초 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고급 휘발유를 제외한 일반 휘발유와 디젤에 갤런 당 Q 2.5과 Q 5의 보조금을 60일 동안 지급하는 법안을 15일 오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일반 휘발유는 현재가격 기준 Q 37.39에서 Q 34.89로, 디젤은 Q 35.49에서 Q 30.49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 광산부의 후속 조치가 완료된 후 관보에 게재된 다음날 부터 보조금 지급이 시작된다.

국회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프로판 가스를 포함한 휘발유와 디젤 가격이 폭등하자 지난 11월 시행했다 2월말 종료된 프로판 가스 보조금 지급도 다시 승인했다.

프로판 가스 보조금 지급에는 1억 4,500만 께짤, 휘발유와 디젤 보조금 지급에는 7억 4,500만 께짤의 예산이 사용될 예정이다.

정부와 에너지 광산부(MEM)는 보조금 지급이후 가격을 낮추지 않는 주유소에는 최저임금의 15배(Q 88,777.20)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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