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J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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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월 29일

리브라 당 Q 0.80씩 지급되던 프로판 가스의 보조금이 오는 31일 종료되지만 보조금 연장여부는 아직도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프로판 가스의 가격 안정을 위해 2021년 11월부터 35리브라 미만의 가정용 프로판 가스 구입시 리브라 당 Q 0.80씩의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

프로판 가스 보조금 연장여부와 관련 에너지광산부(MEM)내의 논의 여부도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Luis Ayala 차관은 "가스보조금 지급으로 지난 10월 이 후 유럽과 미국의 가스가격 상승에도 과테말라의 가스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목표가 달성되었다"고 밝혔다.

가장 수요가 많은 프로판 가스는 25리브라로 하루 평균 42,000개가 소비되고 있다.

에너지 광산부는 프로판 가스보조금이 끝나도 급격한 가격 변동은 없을 것이며, 가스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정부 방침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 프렌사 리브레와 인터뷰를 갖은 Miguel Ángel Moir, Segeplan의 전 책임자는 "국가의 가스보조금은 사회 갈등을 막을 안정제 역할을 한다"고 밝힌 바 있으나 선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지금은 유권자들을 위한 포퓰리즘 정책으로 간주될 수 도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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