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4월의 인플레이션은 하락했으나 최저생계비(CBA)는 3월에 비해 오히려 상승했다.
Abel Cruz Calderón통계청장은 2021년 1월의 인플레이션 5.24%를 기록했으며, 2월은 6%, 3월은 5.84%에 이어 4월 인플레이션 비율은 5.20%로 2월 이후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 인플레이션은 0.11%, 올 해 누적 인플레이션은 0.91%이다.
3월에 비해 가격이 오른 식품 재료는 구아낄(0.12%), 옥수수(0.08%), 아보카도(0.06%)이며, 반대로 낮아진 식품 재료는 토마토(-0.02%), 콩과 식물(-0.05%) 및 양파(-0.04%)이다.
통계청장은 국제 석유가격이 매주 하락과 상승은 반복하고 있는 것도 인플레이션과 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화당국은 12월 까지 인플레이션을 4.5%내로 관리하기 위해 4월의 선행금리를 1.75%로 유지했으며, 올 해 정부의 목표 인플레이션은 3~5%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4월의 최저생계비(CBA)는 Q 2,991.70이며, 의류 및 교통비 등이 포함된 최저생활비(CA)는 가구 당 Q 6,907.64로 3월에 비해 각각 Q 13.60과 Q 31.40 상승했다.
최저생계비(CBA)는 가구 당 생계에 필요한 빵, 스파게티, 고기, 계란, 과일, 채소, 유제품 등 34개 품목으로 측정되며, 최저생활비(CA)는 최저생계비에 교통, 통신, 문화비 등을 포함해 발표된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