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부는 50세 이상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등록이 가능하다고 밝혔으나 언제부터 접종이 가능한지는 밝히지 않았다.
보건부는 6월 1일부터 2단계 접종 대상자를 50세 이상으로 확대하며 백신접종 대상자 등록페이지(vacuna.gob.gt) 페이지 구성도 변경했다.
60세 이상 연령층은 이전과 같이 등록후 48시간 이상이 지나면 가까운 백신접종센터를 방문해 곧바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으며, 50세~59세 연령층은 아직 백신접종자 등록만 가능하다.
Soy502는 DDI Latam(Data Driven Intelligence)에 의뢰해 과테말라 국민들의 백신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1월 1일부터 4월 16일까지 116,000명의 과테말라인들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에 달린 게시물을 통해 조사가 진행됐다.
해당 조사를 통해 조사대상 중 54%는 백신 접종을 받겠다는 의사를 표시했으며, 38%는 백신을 접종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8%는 아무런 의견도 밝히지 않았다.
코로나 백신에 대해 과테말라 코로나 비상대책위의 위원장이었던 Edwin Asturias 박사는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백신이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 되었다"고 밝히며, 백신 효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공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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