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Sep
08Sep

과테말라 통계청(INE)는 8월의 가구당 최저 생계비(CBA)와 최저생활비(CA)를 발표했다.

통계청이 기준으로 삼는 한 가족은 성인 2명과 미성년자 3명으로 최저생계비는 한 가구가 한 달 동안 필요한 34개 식료품의 평균 시장가격을 조사해 발표한다.

8월의 가구당 최저 생계비는 Q 3,012.61로 7월(Q 3,003.32)보다 Q 9.29 증가했으며, 1월과 비교했을 때는 Q 27.88 상승했다.

34개 식료품 가격에 교통비, 통신비, 의류구입비 및 문화생활비를 포함한 최저생활비(CA)는 8월에는 Q 6,955.92로 7월 보다는 Q 21.45, 1월과 비교해서는 Q 64.37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8월의 물가상승률은 0.21%로 8월까지의 누적 물가상승률은 1.81%이며, 이 같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2021년의 물가상승률은 3.6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물가상승률을 주도하는 품몸은 식료품으로 운송료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Hugo Roldán 부청장은 양파, 토마토 소스, 전등 및 문, 옥수수, 냅킨, 향료, 소독제, 허브를 포함해 여행과 주택수리 관련품목의 가격은 상승 했으며, 반대로 항공화물, 화이트 와인, 양배추, 배추, 브로콜리, 감자, 오이 등은 가격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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