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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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이동제한 조치가 풀린 첫 번째 주말, 많은 사람들은 휴양지와 바닷가 및 시장으로 몰려 나왔으나 일부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경찰은 사람이 몰리는 해변가나 관광지 및 시장에서 '위생과 방역지침'을 지켜달라는 요구를 하였으며, 일부 주민들은 놀러나온 사람들을 비난하는 모습이 소셜 네트워크에 게시되기도 하였다.

경찰은 지난 한 주간 정부의 재난사태 선포령을 위반해 적발된 사람이 1,28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또 주말에는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하는 행위나 통행금지를 어기는 행위 및 교통사고로 더 정신없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일단의 오토바이 그룹은 일요일 각 휴양지와 관광지를 향해 도로를 달렸으며, Quetzaltenango에서는 한 계곡으로 가려는 가족들을 비롯해 약 150명의 주민들을 경찰이 집으로 돌려보내기도 했다.

Sipacate시의 Wálter Nájera 시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을 지키고 바닷가에 나오지 말라고 지역 호텔업주들에게 호소하기도 했다.

과테말라시 소나 1의 Sexta 걸리에는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열며 영업을 했으며, 많은 인파가 몰리기도 했으며, Quiche주의 Chichicastenango시에서는 시장과 버스 정류장에 사람들이 몰리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종되는 모습이 나타나기도 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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