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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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를 비롯한 여러 시민단체는 오는 9일(화)과 11일(목) 전국에서 반부패 시위를 벌인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아마떼이 대통령의 하야를 꾸준히 주장해 온 농민연합회(CUC)는 과테말라시 Centro Histórico 광장과 전국 주요도로에서 열리는 시위에 시민들과 지역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들 외에도 또 다른 시민단체도 지아마떼이 대통령과 꼰수엘로 뽀라스 검찰총장 및 현 반부패특별검사부를 이끌고 있는 라파엘 꾸르치체에 반대하는 시위를 9일 오전 10시부터 소나 1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들은 산 까를로스 대학(USAC) 총장 선출과정의 부정과 높아진 물가 해결을 비롯해 지난달 말 체포된 언론인 José Rubén Zamora의 석방과 정치적 박해 중단 및 언론 자유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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