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ua 화산을 등반하던 두 명의 프랑스 관광객이 등산 도중 강도를 만나 구타를 당하고 소지품을 빼았긴 것으로 알려졌다.
강도에게 공격받은 프랑스 관광객들은 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치료를 받았으며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Agua 화산 주변의 강도행각은 이전에도 발생했었다.
2021년 5월에는 한 가족이 Agua 화산을 오르던 중 강도를 만나 소지품을 뺏기고 인근의 Santa María de Jesús 까지 끌려갔다.
당시 강도를 당한 피해자들은 사방에서 나타난 강도들로 인해 피할 수 없었고, 나무에 묶인 채 소지품을 뺏겨야 했다고 증언했다.
사건은 강도를 당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피해자들의 비명을 듣고 나타난 주민들이 이들을 풀어주고 경찰에 신고하며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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