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aq당 소속인 Aldo Dávila의원이 대통령과 부통령 및 장관을 포함한 정부 고위직의 월급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표했다.
Aldo Dávila의원은 대통령과 부통령 및 장관들을 비롯한 고위직의 수당과 지원비를 줄이고 월급의 상한선을 정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표했다.
해당 법안에 따르면 대통령의 월급은 최대 5만께짤, 부통령은 4만 께짤로 제한하며, 각 장관과 국회의원들의 월급도 2만 께짤로 제한하도록 했다.
현재 알레한드로 지아마떼이 대통령의 공식 월급은 약 7만 께짤, 부통령은 6만 께짤이지만 수당 등을 포함한 실제 수령액은 약 15만 께짤과 13만 6천 께짤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 장관들도 최소 3만 8천 께짤에서 최대 6만 8천께짤을 월급으로 받고 있으며, 일반 국회의원은 약 2만 9천께짤, 국회의장은 6만 5천 께짤을, 대법관은 8만 5천 께짤에서 최대 10만 께짤 등을 월 급여로 지급받고 있다.
Aldo Dávila의원은 "모든 공무원은 자신의 음식값과 유류비 등을 자신의 돈을 지불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삭감한 재정은 심각한 어린이 영양실조 개선사업과 보건시스템 강화에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Aldo Dávila 의원은 Winaq 소속 의원으로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활동을 해 온 의원이다. 얼마 전 퇴근길 소나 1의 도로에서 무장강도들의 공격을 받았으나 경호원의 빠른 대처로 해를 입지는 않았다.
사건 후 Aldo Dávila 의원은 의도적인 공격이라고 주장했으나 내무부 장관은 지역 강도단의 소행으로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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