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14일
과테말라 중앙은행은 Bono 14 지급으로 촉발된 시중 통화량 증가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24억 2,700만 께짤을 긴급 투입했다.
매해 7월 지급되는 Bono 14는 과테말라 내수 시장의 소비 증가를 촉진 시키는 주요 요인이다.
IGSS에 따르면 3월 기준 가입된 회원의 수는 1,635,046명으로 이들은 모두 Bono 14를 지급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지난해 발표된 2022년 전국 소득 및 고용조사(ENEI)에 따르면 전체 노동자의 67.7%는 Bono 14를 받지 못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과테말라 전체 노동자의 71.1%는 비정규직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노동부(Mintrab)는 오는 16일부터 전국의 사업장을 방문해 Bono 14 지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milcar Montejo 과테말라시 PMT 국장은 Bono 14 지급과 Quincena 지급이 겹치며 지난 주말 시내 교통량이 증가했으며, 식당과 상점에서 사람들이 몰리며 인근지역도 교통체증이 심해졌다고 말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