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A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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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코로나 상황에 따른 경제활성화 조치가 재개된 후 15일이 지난 후, Cacif(경제인연합회)는 일부 지방에서 감염병 상황이 악화된 사례가 있으나 과테말라 국가적으로는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향후 10년동안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27가지를 제안하는 보고서를 8월 10일 발표했다.

Nils Leporowski 경제인연합회(Cacif) 회장은 경제가 재개방되면서 감염병 환자수가 증가했지만 감염병 발생 그래프의 추세를 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개방 후 일부 지역에서의 감염병 발생수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관리 가능한 범위내에서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며, 경제를 재개한 것은 훌륭한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과 기업들이 방역지침을 잘 지키고 있는 점도 감염병의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과테말라 주를 포함한 중부지방의 감염병 환자 발생이 줄어들고 있는 점도 매우 긍정적 신호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Nils Leporowski 회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두 번째 평가기간의 끝에서는 현재보다 더 많은 지역이 주황색이나 황색으로 변하길 기대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는 녹색을 평가 받아 뉴노멀의 시대로 진입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인연합회(Cacif)가 제안한 27가지 경제 재활성화 조치를 통해 2021년에는 183,700명의 고용이 회복되고 10년의 계획이 끝나는 2030년에는 590,700명이 추가로 고용되어 경제성장률이 최소 4.1%에서 최대 6.1%까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CACIF의 경제발전 10개년 계획 제안서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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