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maltenengo 병원내 의료진 9명 코로나-19 감염

PDH는 Chimaltenango 병원내 의료진 감염 발생 사건과 관련해 병원내 방역지침 준수와 추가 감염 위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PDH에 따르면 병원내 의료진 9명(레지던트 6명, 산부인과 전문의 3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이 중 3명의 레지던트와 2명의 산부인과 전문의만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Jimmy Morales 정부시절 보건부 장관을 역임했던 Lucrecia Hernández Mack 전 보건부 장관은 병원들이 여전히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고 의료진들을 보호할 보호장비를 제공하지 않아 환자를 치료해야 할 의료진들이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비난했다.

Lucrecia Hernández Mack 전 장관의 비난 전에도 감염병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필요한 보호장구가 지급되어야 한다는 의견은 여러번 제기되어 왔다.

몇 주전 한 레지던트 의사는 정부가 적절한 보호장구를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과 의대생들이 자비로 보호장구를 구입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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