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F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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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2월 2일

과테말라의 전력을 관리하고 3개월 마다 가격을 결정하는 전력위원회(CNEE)가 2월~4월의 전기료가 이전과 같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과테말라 전국에 전력을 공급하는 Empresa Eléctrica de Guatemala, S.A (EEGSA), la Distribuidora de Occidente, S.A. (Deocsa) 및 la Distribuidora de Oriente, S.A (Deorsa)사 모두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 해 1월 31일까지와 동일한 요금 체계를 적용하게 된다.

전기요금은 'No social'과 'Tarifa Social'로 분류된다.

'No social'은 월 전기 사용량이 300 kWh 이상인 사용자들로 Deocsa 가입자들은 1 kWh 당 Q 2.33, Deorsa 가입자들은 Q 2.20, EGSSA 가입자들은 Q 1.47의 요금이 부과된다.

'Tarifa Social'은 월 전기 사용량이 300 kWh 미만인 사용자들로 Deocsa 가입자들은 1 kWh 당 Q 2.20, Deorsa 가입자들은 Q 2.10, EGSSA 가입자들은 Q 1.38의 요금이 부과된다.

다만 월 사용량이 88 kWh 미만인 사용자들의 경우 전력연구원(Inde)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이 지급되며 더 낮은 요금만 부담하고 있다.

또 지난 1월, 국회가 보조금 지급 대상을 89~125 kWh 까지 확대하고 7월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통과시켜 더 많은 가구가 보조금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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