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M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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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보호원(Diaco)은 부적절한 연료가격을 고시한 주유소 8곳을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고 발표했다.

전국 주유소의 가격을 조사해 부당 이익을 취하는 주유소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힌 소비자 보호원은 24일 고발된 8곳 외에도 불만이 접수된 전국 170개 주유소에 대해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또 3월 22일 관보에 게재된 연료비 보조금 지급 법안이 발효되더라도 주유소 가격의 감시활동은 계속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국민들의 신고를 독려했다.

3월 15일 국회를 통과한 일시적 연료 보조금 지급 법안은 22일 관보에 게재되었으나 실제 적용에는 6일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시적 연료 보조금 지급 법안이 시행되면 디젤은 갤런 당 Q 5.00, 일반 휘발유는 Q 2.50의 보조금이 지급되며 고급 휘발유는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정부는 향후 2개월 간 지급될 연료 보조금에 7억 4,500만 께짤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rensa L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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