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과테말라의 휘발유와 디젤 가격이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한 가운데, Diaco(소비자보호원)은 "지난 2주 사이 연료가격이 소폭 하락했다"고 밝혔다.
3월 들어 큰 폭으로 상승한 연료가격 안정화를 위해 과테말라 정부와 국회는 보조금 지급 법안을 승인한데 이어 에너지광산부(MEM)와 소비자보호원(Diaco)를 통해 주유소의 가격을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Diaco는 지난 2주간 휘발유는 갤런 당 Q 2, 디젤은 Q 4.60이 하락해 주유 서비스가 포함되지 않는 일반 휘발유의 가격은 Q 37.39, 디젤은 Q 35.55라고 밝혔다.
국회가 통과시킨 연료비 보조금 법안의 적용이 4월 초로 예상됨에 따라 일반 휘발유는 Q 2.50, 디젤은 Q 5이 추가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판 가스의 가격은 지난주와 동일하게 25lb는 Q 142, 35lb는 Q 199, 100lb는 Q 568에 판매되고 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