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1일
최근 Carlos Pineda 전 대통령 후보가 자신의 살인을 사주한 인물로 Edmond Mulet 후보를 지적한 가운데, Edmond Mulet 후보는 "황당"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Carlos Pineda 전 후보는 "Edmond Mulet 후보가 그를 지지하는 마약관련 금융세력과 함께 나를 살해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한 탐욕스러운 인간이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Edmond Mulet 후보는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해 무책임하게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이러한 허황된 이야기를 유포하는 유일한 이유는 다른 후보를 돕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Carlos Pineda 전 후보는 자신의 청부살인 주장외에도 Edmond Mulet 후보가 여론을 조작하고 과테말라 아이들의 불법입양에 연루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최고선거법원에 의해 후보자격을 박탈된 Carlos Pineda 후보는 여전히 후보자격 회복을 위해 법정 투쟁을 벌이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투표에는 참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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