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torsion 범죄 막기 위해 수감된 범죄조직 두목 분리

목요일 이른 아침 Escuintla주에 소재한 El Infiernito 교도소에 수 많은 차량이 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도소에 모인 차량들은 El Infiernito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Mara 18조직의 수뇌부 42명을 과테말라 시에 있는 다른 교도소로 분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치안 당국은 계속되는 Extorsion 범죄를 막기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조직의 수뇌부 수십명을 다른 교도소로 옮기기 위해 치안당국은 전국의 경찰 1천여명을 동원해 20일 새벽 이른시간부터 이동 작전을 벌였으며, 동시에 교도소내 불법 물품을 찾아내는 수색작전도 병행했다.

1천여명의 경찰을 동원한 치안당국은 몇 시간의 작전 끝에 El Infiernito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범죄조직 수뇌부 42명을 최고의 보안시설이 설치된 다른 교도소로 분산이감시켰으며 이중에는 Aldo Dupie Ochoa, 일명 'El Lobo'와 Rudy Francisco Alfaro Orozco, 일명 'el Smurf'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Aldo Dupie Ochoa, 일명 'El Lobo'가 교도소내에서도 Extorison 범죄를 지시하고 심지어는 2015년 법원내에서 2명, San Juan de Dios 병원에서 1명에 대한 살해를 지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2017년에도 치안당국과 교정국은 교도소내발 범죄를 막기 위해 Fraijanes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범죄조직 수뇌부를  Escuintla주의 Granja de Rehabilitación Canadá 교도소로 이감시킨 바 있다.

내무부는 이번 교도소 수색작전과 범죄조직 수뇌부의 이감을 위해 1천여명의 병력과 함께 헬기를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