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일(일)
Fraijanes와 대서양 루트를 연결하는 새로운 무료 순환도로 “Vía Exprés”의 건설 계획이 본격화되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la Ley de Infraestructura Vial Prioritaria법의 승인에 따라 실행이 가능해졌다.
이 법은 대도시권의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이동성을 향상하기 위한 주요 기반 시설 프로젝트의 신속한 실행을 목표로 하는 법으로 “Vía Exprés”는 과테말라시의 교통 체증을 줄이고, 대서양 루트(CA-09)와 동부 루트(CA-01)를 연결하며 국가 주요 항구와의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고속도로는 약 31km 길이로 설계되었으며, 두 개의 차선과 네 개의 주요 교차로를 포함한다.
지난 11월 29일 Fraijanes와 과테말라시 지방정부 간 체결된 협정식에서는 이번 고속도로가 통행료를 부과하지 않고 무료 도로로 운영될 것이라고 발표되었다.
과테말라시 시장 Ricardo Quiñónez는 “Vía Exprés는 Fraijanes와 대서양 루트를 연결해 이동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며, "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교통 편의성을 넘어 지역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Fraijanes 시장 Daniel Rustrián은 이번 프로젝트가 두 지방정부의 협력의 결실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도로는 이동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주민들의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Via Expres에 대한 구체적인 착공시기와 건설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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