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Nov
12Nov

기상청은 대서양 바다 도미니카 공화국 인근에서 또 다른 열대성 저기압이 2~3일 내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서양의 저기압 전선이 서쪽으로 천천히 이동하고 있고 과테말라가 영향권 안에 들어가게 되는 다음주부터는 또 다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과테말라는 지난 주 많은 비를 뿌린 열대성 저기압 'Eta'로 인해 여전히 피해 복구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한다면 이로 인한 홍수 및 화산인근 지역의 화쇄류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기상청은 11월 12일(목)에도 남부지역에서 중부지역까지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거나 덥고 맑은 날씨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태평양에서 유입되는 습한 공기로 인해 오후 늦은시간과 밤 시간에는 흐리거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Prensa Libre


댓글
* 이메일이 웹사이트에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