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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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6일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 금리 정책 금리를 또 다시 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4월 이 후 14개월 연속, 5% 기준금리가 유지되고 있다.

과테말라 중앙은행(Banguat)은 금융통화위원회(JM, Junta Monetaria)은 과테말라 경제 상황에 대한 종합 분석 후 만장일치로 기준 금리 정책 금리를 기존과 같은 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융통화위원회는 2024년과 2025년의 경제 성장 전망이 모두 긍정적이라고 강조하며 "선진국 노동 시장의 견고함, 서비스 부문의 회복 및 민간 소비의 활성화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기대치를 초과하는 선진국들의 높은 인플레이션 지수와 중국 부동산 업계의 불안정 및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성장률 하락 위험도 있다고 지적했다.

또 "국제 석유 가격 최근 몇 주 동안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이는 2023년 말에 비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높아지는 에너지 수요와 불안한 원유 공급 전망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경제 활동에 대한 대부분의 단기 지표가 2024년과 2025년에 예상되는 연간 GDP 성장률 예상치와 일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oy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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