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항공총국(DGAC)은 월요일 미국에서 도착한 승객 중 2번째 코로나 확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Francis Argueta 국장은 코로나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된 승객은 미국에서 입국한 승객으로 PCR 검사결과지를 제출하지 않은 승객으로 공항내 검사시설에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을 확인하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과테말라로 운항하는 모든 항공사들은 승객들의 PCR검사결과를 확인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한 가운데 해당 승객은 코로나 감염 증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보안상의 이유로 해당 승객이 타고온 비행기의 출발지를 공개할 순 없다고 말했다.
또 Francis Argueta 국장은 La Aurora 공항의 코로나 확진자 발견은 공항의 방역지침이 올바르게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라고 밝혔다.
La Aurora 국제공항은 지난 주 금요일(18일) 운영을 재개한 후 일요일(20) 과테말라 국적의 승객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
Prensa Li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