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에서 Mazda 차량을 판매하고 있는 Didea사는 1995년부터 2015년 사이의 차량을 대상으로 타카타(Takata) 에어백 관련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주요 차량 제조사에 에어백을 납품해 온 타카타사의 제품에 결함이 발견된 건 지난 2013년. 이후 해당 타카타 에어백 제품이 설치된 벤츠, BMW, Honda, Mazda 등 1억 건 이상의 에어백 리콜이 실시되어 왔으며, 과테말라에서도 Mazda 차량을 대상으로 에어백 리콜이 실시되어 왔다.
해당 에어백은 차량이 충돌을 감지한 후 에어백이 팽창하는 과정에서 높은 압력을 견지디 못한 부품이 파열되어 날카로운 금속파편이 탑승객에게 날아가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2013년 미국과 말레이시아 등에서 사망사고가 보고된 후 전세계적으로 여전히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대상 차종은 1995년부터 2015년 사이에 생산된 Mazda 차량으로 수입차량도 해당되며 리콜관련 홈페이지(mazdaguatemala.com/postventa/takata/)에 접속해 개인정보와 차량정보를 입력한 후 대상차량으로 확인되면 무료로 부품을 교환해 준다.
리콜 관련 예약은 모두 리콜관련 홈페이지(mazdaguatemala.com/postventa/takata/)에서 신청 및 변경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홈페이지(mazdaguatemala.com)이나 문의전화 2328-8880, Whatsapp 5998-8044로 문의할 수 있다.
Prensa Libre